코로나 백신 부작용 사망자 사례 모더나 화이자 얀센 아세트라제네카 노바벡스
코로나 백신 사망자수 및 팩트 분석
2021년 9월 6일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총 558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1. 화이자 300명,2. AZ 242명, 3. 얀센 9명, 4. 모더나 7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한 경우(246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804명이다.
신규 사망 신고 4명 가운데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명은 화이자 백신을 각각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6215건(아스트라제네카 3487건·화이자 2277건·모더나 282건·얀센 169건)이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16만9124건)의 95.6%에 해당하는 16만1604건은 접종을 마친 뒤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분류되는 일반 사례였다.
화이자 사망
-11월 결혼을 앞둔 20대 예비 신부라고 밝힌 청원인은 "대구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 중이던 30대 예비 신랑은 7월 28일 화이자 1차 접종을 했고 8월 24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8월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접종 후 예비 신랑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20대 예비 신부라고 밝힌 청원인은 "대구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 중이던 30대 예비 신랑은 7월 28일 화이자 1차 접종을 했고 8월 24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50대 가장이 모더나 백신을 맞고 급성 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20일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30대 태권도 관장, 30대 체육교사, 20대 군인, 60대 여성 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빠는 화이자 1차 접종을 한 후 지난 4일부터 소화불량을 호소했다. 결국 가까운 종합 병원에 가서 입원을 하고 CT, 혈액 검사를 받았다"며 "원장님이 '간이 너무 많이 부었다. 이건 백신 부작용이다'라며 대학 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하셔서 대학 병원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 병원에서는 기저질환 약을 잠시 끊어서 그런 것이라며 약 처방만 해주고 다시 돌려보냈다. 그 다음 날 오빠가 심하게 복통을 호소해서 다시 종합 병원에 갔다"라며 원장님께서 '이건 백신 부작용이 맞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이다'라며 급하게 대학 병원 응급실에 전화해 다시 응급차를 타고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지체돼서 소장이 썩었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지금 병원에서는 기저질환 때문에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시종일관하고 있다
모더나 사망
제주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A 씨가 지난 7월 26일 제주시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사망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A씨는 지병 없이 건강한 젊은이었지만 접종 4일 만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후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A씨는 곧바로 뇌수술을 받았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뒤 지난달 7일 사망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이 딸의 백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질병관리청에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검사를 세 차례나 의뢰했지만 (질병관리청이) 접수를 거부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24세 초등학교 교사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걸렸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8월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성은 30대 남성 2명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며칠 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후생성은 즉각 사망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일본 후생성은 지난 26일 모더나 백신 일부에서 이물질을 확인하고 약 160만회분에 대해 사용을 중단했다. 문제가 된 백신은 3개로 제조번호가 각각 △3004667 △3004734 △3004956이다. 해당 백신 160만 회분은 이미 일본 전역 863개 접종장에 배분된 상태로 일부 인원에게 접종됐다.

아스트라 제네카 및 얀센 부작용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질병관리본부 CDC
아스트라 제네카 AZ 얀센 부작용 사망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질병관리본부(CDC)는 4월13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얀센 백신 접종 일시 중단을 권고했다.
FDA와 CDC는 이날 성명에서 “4월 12일까지 미국의 얀센 백신 접종자 중 6명에게서 뇌정맥동혈전증(CVST)과 같은 희소 혈전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부작용이 발생한 이들은 모두 18~48세 여성으로, 접종 6~13일 이후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작용이 발생한 6명 가운데 한 명은 사망했고, 2명은 중태다.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완전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얀센 백신의 사용을 일시 중단할 것을 권장한다”고 알렸다. 얀센 백신을 만든 존슨앤드존슨(J&J)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는 유럽에서의 백신 배포를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국의 얀센 백신 접종자는 680만명에 이른다. 앞서 얀센 백신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미 조지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등 4주에서 얀센 백신 접종이 중단된 데 이어 이번 FDA 발표로 미 전역에서 사용이 일시 중단된 것이다.
AZ 백신은 유럽을 중심으로 드문 혈전 사례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에서 잇따라 접종 중단 결정을 내렸고, 우리나라도 30세 미만 접종이 중단된 상태다.
우리나라에 들어왔거나 들어올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유럽에서 혈전 문제가 불거졌다. 접종 후 ‘드문 혈전’ 사례가 나와 독일·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다른 대륙 국가들이 잇따라 55~60세 이상만 이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 우리나라는 상반기 접종하는 백신의 대부분이 AZ이고 다른 백신은 대안이 없어 영국처럼 30세 미만에 대해서만 접종을 제한했다. 그러나 갈수록 AZ 백신에 대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4월13일 얀센 백신도 혈전 문제가 터졌다. 이번엔 유럽이 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엄밀하게 백신 심사를 하는 곳이다. 그런 미국 보건 당국이 얀센 백신에 대해 일시 접종 중단을 권고한 것이다.
◇AZ·얀센 불신 더 커질 듯
AZ와 얀센은 모두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이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코로나 항원 전달체로 쓴다. 그런데 혈전 문제는 공교롭게도 모두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인 AZ·얀센에서 발생한 상태다. 게다가 이 백신들의 혈전은 젊은 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망자도 여성이 대부분이다. 젊은 층과 여성들로선 백신 공포가 생길 수밖에 없다.
#코로나백신사망자 #코로나백신부작용 #모더나부작용 #화이자사망자 #화이자부작용 #모더나사망자 #얀센사망 #얀센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부작용 #아스트라제제네카사망자